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

From Dr Shin Spin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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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유전적(가족력 10%) 원인으로 척추 인대에 골화(뼈로 변함)가 발생하여 척추가 굳는 질환이다.
젊은 남자에 호발하며 초기 증상은 요통, 수면 후 강직, 운동 후 호전, 폐활량 감소 등이 있다.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하다가 운동하고 나면 부드러워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척추 전체에 발생하며 천장 관절(sacroiliac joint), 엉덩이 관절(hip joint), 어깨 관절(shoulder joint)에도 발생한다.

진단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척추뼈의 사각형화(squaring), 대나무 모양 변화(bamboo spine)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에서 HLA-B27 이라는 것이 양성으로 검출된다.

치료

좋은 자세 유지, 심호흡 운동, 물리 치료, 딱딱한 침상, 낮은 베개, 운동, 약물 치료 등이 있지만 병의 진행을 막지는 못한다.
심한 척추 강직 및 후만 변형시 척추 절제술 및 엉덩이 관절 강직시 인공관절 치환술 등을 시행하지만 대증적인 치료인 것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수술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하는 것은 반드시 척추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가 딱딱하게 변하기 때문에 단순한 접촉사고로도 목이 심하게 부러지는 등의 척추 골절이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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