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치료

From Dr Shin Spine Clinic

레이저란 증폭된 빛으로 높은 에너지가 있어 물질을 태울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의학에는 일찍이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척추 분야에도 도입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수핵을 레이저로 태우는 것인데 레이저 기구를 접근시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화학적 수핵용해술처럼 바늘만한 크기로 레이저 기구 만 삽입하여 태우는 방법이 있고, 관절 내시경 수술을 하면서 레이저 기구를 병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고식적인 현미경 수술을 하면서 레이저 기구를 병용하는 방법이 있다.

통상 레이저는 직진성을 가지므로 잘못하면 레이저가 신경을 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최근 개발되어 소개된 PDCT는 레이저 프로브 끝에 광학렌즈를 달아 빛을 구 모양으로 분산시키면서 멀리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기술로 디스크를 태우는데 사용하고 있다. 여러가지 적절한 경우에 사용되면 결과가 좋았다고 하나 아직 고학적 근거는 부족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