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좌 또는 요통 증후군

염좌 또는 요통 증후군

From Dr Shin Spin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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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요통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추간반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인대 및 후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 불량한 자세, 직업상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경우, 비만, 배 근육의 약화 등이 원인이 된다. “허리가 삐끗했다.”라고 하면 대개 염좌(厭坐, sprain)인 경우가 많다.

분류

염좌는 다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는데 급성 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구부릴 때, 재채기 등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며 처음에는 증상이 경하다가 시간 경과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통증으로 허리를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고 굽힌 자세에서 일어날 때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만성 염좌는 통증의 강도는 약하나 증상이 자주 일어나고 장기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대개 급성 염좌가 반복되면 만성으로 진행하게 된다.

진단

단순방사선 검사와 같은 간단한 검사로 몇가지 질환을 감별하고 진단할 수 있다.

치료

급성기에는 침상 안정이 가장 효과적이며, 골반견인,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대개 약 3 - 4 주면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 시기가 지나도 증상이 계속되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만성 염좌로 진행한 경우에는 자세 교정 및 배근육과 허리근육의 강화 운동이 효과적이다.


외상보다는 퇴행성 변화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1. 다른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어있을때

2. 골절이 없을 때

3. 연부 조직의 종창이 없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