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전체글글쓴이: cistern » (금) 02 03, 2012 4:11 pm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병입니다. 뼈는 칼슘과 무가질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런 구조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버려 뼈가 약해지는 상태입니다. 골다공증은 특히 여자에게 많은데 이는 여자의 경우 폐경이라고하는 것이 있어서 몸에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드는 시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폐경이 지난 여자의 경우 골다공증을 조심하여야하며 장기적으로 보아 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 드릴 것은 바로 골절이 일어나지 않게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첫째, 우선 될수 있는 한 많이 걸으세요.

걸음을 걷는 다는 것은 중력을 내 척추에 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척추는 중력이 가해져야 칼슘을 몸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우주에 오래도록 나가있었던 사람들이 척추가 약해져 뼈가 부러지는 일이 많은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래서 요즘 우주인들도 우주선에서 강제로 운동을 합니다. 많이 걷고 허리를 자꾸 써야 뼈가 튼튼해지는 이유입니다.

둘째, 칼슘이 있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러나 칼슘장애가 있거나 몸에 결석이 있다면 재고하셔야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멸치, 우유, 뼈째 먹는 생선, 녹색 채소 등입니다. 물론 기본은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고요. 일설에 호랑이뼈, 고양이가 뼈에 좋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와 호랑이 같은 동물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않고 허리가 유연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고양이와 호랑이는 원래 유연한 척추를 타고 태어난 것이지 특히 더 단단한 허리를 가진 것이 아닙니다.

셋째, 햇빛을 받습니다.
뼈의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야 합성됩니다. 창문을 넘어온 빛으로는 불충분하며 바깥에서 받아야합니다. 하루 한 시간 정도 걸으면서 받는 햇빛이 필요한 것이지요.

넷째, 적절한 약물 복용입나다.

요즘은 여러가지 약이 있습니다. 칼슘제 부터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 부갑상선호르몬, 에스트로젠 등....이런 약물 중에 자신과 맞는 것을 처방받아야겠지요. 그동안의 최고의 약은 비스포스포네아트 계열이었지만 최근에 턱뼈괴사, 대퇴골 골절 등이 보고되면서 장기 사용을 피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테오라는 부갑상선홀몬제는 골형성 효과가 뛰어나나 골종양, 칼슘대사장애 등이 있는 경우에는 금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요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 를 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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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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